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카와이스시에서는 초밥, 사시미, 메밀김밥 등을 즐길 수 있다. 점심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점심때 방문한 후기를 남겨본다.
다이어트 시작 전 (위고비 맞기 전날)
이제 맛있는거 못 먹는다며
청주 성안길 카와이 스시 본점을 찾았다.
청주 시내에도 곳곳에 맛집들이 있어서
따로 어디갈지 정하지는 않았고
걷다가 발견한 곳이다.
전반적으로 아쉬웠던 후기를 남겨본다.
카와이스시
아무래도 먹는 양을 줄이게되면
한 번 먹을때 정말 맛있는걸 먹고싶은게 사람 욕심인지라,,
맛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다.
점심 시간보다 살짝 일찍 갔더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태블릿이 있는걸보니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나보다.
날이 좋아서 창가자리의 큰 창은 열려있었다.
안에서 답답하지 않게 밖을 보면서 먹을수도 있지만
반대로,, 밖에서도 잘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내부는 그리 넓진 않았고 대부분 다찌석이었다.
저녁에 혼술을 하거나 가볍게 한 잔 하기에 좋을것 같다.
창가석으로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이 따로 있지않고
QR코드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받는 방식이다.
1인세트가 초밥 10p+즉석우동
2인세트 초밥 10p+즉석우동+치킨난반 이라 조금 헷갈렸다.
점심메뉴라 함은,, 식사로 먹는건데
초밥 개수가 같은게 좀 의아했다.
초밥 10p, 우동, 치킨난반 한 세트로
트레이 두개가 나오는줄 알고 주문했다ㅠㅠ
치킨 난반을 받고 알았다. 잘못 주문했구나,,,
미니가 아니고 양이 많은거구나ㅎㅎㅎ
어제 밤에도 치킨을 먹었는데ㅠㅠ
치킨 위에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때 들어가는
에그마요가 올라가있다.
점심메뉴 2인세트의 모듬초밥이다.
초밥을 주로 드실분이라면
세트로 주문하지말고 단품으로 주문하거나
1인세트로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와사비를 넣어달라고 주문했는데
정말 쪼끔 들어있어서 추가로 주신 와사비와 함께 먹었다.
우동도 맛은 무난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다찌석이라서
그릇 세개에 담겨있는 음식을 둘이 먹으려니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다.
2인 3인 세트라 표현되어있어
1인당 음식이 따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양이 그만큼이라는 뜻이었나보다.
메뉴에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영수증 리뷰로 받은 와사비 붕어싸만코!!
이름만 보고 뭐지 했었는데
진짜 와사비가 올라간 붕어싸만코였다.
잘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점심을 먹고는 또 가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점심메뉴에 적합하지 않은 느낌이었고
초밥도 신선하거나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
아쉬웠던 다이어트 전 점심메뉴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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