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행궁동에 있는 넓적우동 맛집 요미우돈교자를 방문하였다. 다찌석이 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쫄깃한 면발의 우동을 맛볼 수 있다. 따뜻한 봄이 와서인지문득 잡다한 생각들이 많아지는 요즘이다.남은 나의 인생에서내가 할 수 있는 일이나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무기력해지는 요즘,,, 그땐 그냥 맛있는거먹고일상을 재미있게 보내는게 답이겠죠,,??그래서 어린이집 찬스, 연가 찬스 쓰고바람쐬러 수원을 다녀왔다. 요미우돈교자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행궁동은 느즈막히 시작하는 동네인 줄 몰랐다.11시 오픈하는 요미우동교자대기자 명단을 작성하는 종이가 있었다.여기를 갈거라면 미리 이름을 적어놓고둘러보는걸 추천한다. 가게 앞에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