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준비를 위한 여권 갱신 및 재발급 방법에 대해 기록한다. 그리고 사진관에서의 여권사진 촬영 후기이다.
올해 드디어 계획 중이던 미국 여행을 결심하고 하나씩 준비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 처음은 바로 여권 재발급.
비행기 예매하려고 여권을 확인하다보니 미국은 여권 만료까지 6개월 이하면 입국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갱신했습니다 😊
여권 사진도 다시 찍어봤어요. 사진관에서의 사진 촬영은 늘 긴장됩니다.
🛂 여권 인터넷 재발급 신청 방법
※ 갱신은 기존 여권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완전 신규 발급은 오프라인 방문 필수!
✅ 준비물
-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민간인증서도 가능)
-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사진 JPG
- 여권 수령 가능한 구청 선택 필요
📌 신청 절차
- 정부24 여권재발급 바로가기 접속
- 여권 → 여권재발급(갱신) 선택
- 개인정보 입력 + 사진 업로드
- 수령 장소 지정
- 수수료 온라인 결제 (일반 여권 기준 5만 원 내외)신청 완료 후에는 수령일에 맞춰 지정 구청 방문해서 직접 수령하면 끝!
여기서 중요한 점!!!!
인터넷으로 재발급 신청한 경우, 무조건 본인 직접 수령!!
위임장 작성하면 가족이 찾아도 되는줄 알고
집에서 먼~~ 곳을 수령 장소로 지정했다가 여권찾으러 가느라 고생했어요.
다들 저같은 실수 하지마세요~!!
📬 여권 수령 & 실제 후기
신청 후 약 1주일 후 수령 가능하다는 문자 받고
지정 해당 구청 민원실에 방문해서 수령했어요!
문자받고 바로 못갔더니 안내문자가 더 오더라구요^^;
- 구청 방문은 오전 시간대가 덜 붐빔
- 본인 확인용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지참
- 여권 받으니 괜히 설레는 이 기분!!
📸 여권사진 촬영 후기
셀프로 하면 어려울 것 같아서 직접 사진관에 가서 찍었는데, 인터넷으로 재발급을 하다보니 어차피 파일로 사진을 올려야하잖아요. 집에 흰 벽에서 찍어서 신청해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사진관에서 찍은게 마음이 안들었어요.
📍 사진 촬영 팁
- 화장: 파데+눈썹+입술 정도 가볍게
- 옷: 흰색 피하고 어두운 계열 추천
- 머리: 귀 보이게 넘기거나 묶는 게 깔끔
📌 사진관 내부 느낌
동남지구 키키사진관에서 아이 여권사진도 촬영을 했었어요.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가까운 사진관이 여기뿐이라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찍기 전에 얼굴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거울과 머리끈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 여권 사진 만족도
사진 찍고 고르는 것 까진 괜찮았어요.
그런데 보정 후의 사진을 카톡으로 먼저 보내주셨는데,
나인듯 나같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보통 여권사진은 보정 잘 안하지 않나요.. 근데 중요한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사진관 스타일이 그러려니 하고 인화했는데 보정 덜해달라고 말할걸 후회됐습니다.
💡 총정리 꿀팁
- 여권 만료 6개월 이하면 미국 입국 안 됨! 무조건 갱신!
- 인터넷 발급신청의 경우 사진은 집에서 찍어도 충분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 인터넷 재발급의 경우 본인 직접 수령!!
- 수령 시 신분증 필수!
다음 미국여행 포스팅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실질적인 준비 과정도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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